펭귄의 소소한 일상

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여러분들 빵 좋아하시나요?

펭귄 식구들은 빵을 아주 좋아합니다.

빵집에 자주들려 이것저것 사 놓고 나면 빵을 다 못먹고 버릴때도 많지만요..

그래서 얼마전 구입한 게 있어요. 

"죽은빵도 살려내는 마법의 토스터기"

바로 발뮤다 제품의 발뮤다더토스터 입니다.

음.. 엄마펭귄이 확실히 저보다 사진을 잘 찍는 것 같아요.

발뮤다 토스터 제가 사진 몇장 찍었었는데

비루한 몸땡이가 비치는 바람에

엄마펭귄 SNS에 올려져 있는 사진 캡쳐하였습니다.

죽은 빵도 살려낸다! 발뮤다 토스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런 테마로 만들어진 토스터

실제로 발뮤다 토스터기에는 5cc 짜리 컵이 있어서 물을

넣어주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때문인지 식빵을 구우면식빵 안쪽 살 부분이 정말 촉촉해지기는 합니다.

바로 요 컵입니다. 성인 손가락에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좀 작은 컵인데요

요기에 물을 넣어 토스터에 넣어주면 끝!

잃어버리기 너무 쉬워요!

실제로 저희집 아가펭귄이 가끔 집어 던져서 찾는데 몇일이 걸렸다는..ㅠ

요 5cc 컵만 따로 구매하게 된다면 만원이라네요.

꽤 비싸요. 만약 구매하시게 되면 주의해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실제로 발뮤다토스터는 일반 토스터에 비해 꽤나 비싼편입니다.

제가 세 달전쯤 샀을때는 24만원대에 샀었는데

발뮤다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에서는 31만 9천원이네요.

물론 인터넷 구매하시면 현재 26만원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빵이 맛있어 지는가?

저희는 실제 갓 구워진 빵을 사다 토스터에 다시 굽기도 하고

기껏 사놓은 빵을 냉동실에 넣어 죽인 후

다시 꺼내어 발뮤다 토스터로 되살려도 보았습니다.

요 사진이 죽었던 빵에 다시 숨을 불어 넣은 사진입니다.

좀 많이 구워지긴 했네요. 깔깔깔

결론은 발뮤다 토스터가 죽은빵을 살리기에는 최고의 제품입니다.

정말로 빵이 갓 구워진것처럼 속은 촉촉해지고

겉은 바삭 구워지더라구요 ㅎㅎ 신세계!

5cc말고 물을 더 많이 부워 봤는데..

그건 또 별로 더라구요. 

설명서대로 5cc만 넣는게 젤 좋을 듯!

발뮤다토스터! 소문대로 빵이 맛있게 구워지기는 합니다만.

역시 빵이 가장 맛있어질 때는 빵집에서 갓 구운 빵을

샀을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죽은빵을 살려내 먹는것보다 방금 태어난 빵을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ㅎㅎ

가격대가 좀 있어서 그렇지 성능은 아주 좋은 발뮤다 토스터 후기였습니다.

가격 ★☆☆☆☆

성능 ★★★★☆

인테리어 ★★★★★